같이 보내실 수 있습니다만 형제끼리 친구끼리 같은 가정에 보내는 것은 권하지는 않습니다.

부모를 떠나 외로운 환경에서 서로 의지하여 낯선 영어보다 한국어로 서로 대화하는 시간이 너무 많아지기에

홈스테이 프로그램의 주된 목적이 영어습득이라면 목적한 것을 이루는데 가장 주된 방해요소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가되 각기 다른 집에 보내는 경우는 일주일에 한번 교회에서 서로 만날 수 있고 비록 매일 보는 것은 아니지만 함께 출발하여 같은 땅에 있고 일주일에 한두번이라도 볼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위로가 되고 의지가 되기에 함께 보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