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종이 주는 기쁨

가정편지


복종이 주는 기쁨

보아스 0 1,609 2016.07.15 08:05

 

 

복종이 주는 기쁨
 

부부사이의 의견이 갈리게 될 때 어떤 아내들은 남편에게 “저번에는 내가 순종했으니 이번만은 당신이 내 의견을 따르라”고 종용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에베소서 5장 21절에서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라고 말씀 하셨기 때문이라는 것이지요.


그러나 ""피차 복종 하라""는 이 말씀은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성경에서 가르치는 삶의 원리를 실천해서 서로에게 복종하는 것이지 부부를 향한 말씀이 아닙니다. 언제나 아내는 자신의 머리인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해야 합니다.

많은 부부들은 이 복종이란 말에 무척 민감합니다. 그것은 이 복종이란 말이 상대방을 지배한다는 세상적 가치관으로 이해되기 때문이겠지요. 그러나 남편에 대한 아내의 복종은 강제에 의해서가 아닌 자발적인 복종입니다.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 주님께 순종할 수 있는 길이기 때문이지요.


남편 역시도 마찬가지 입니다. 남편이 주님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주님처럼 아내를 위한 희생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머리의 역할은 다스림을 의미하지만 그 다스림은 폭군의 지배가 아닌 섬김과 희생을 통한 다스림인 것이지요. 그러니 이 같은 머리의 역할이 얼마나 힘든 일이겠습니까? 그러나 우리를 위한 주님의 희생의 삶이 기쁨이었음을 깨닫게 될 때 남편도 아내를 위한 희생을 기쁨으로 감당할 수 있겠지요.

아내는 머리되는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리고 남편은 머리되는 주님께 복종하면서 아내를 위한 희생의 삶을 사십시오. 이것은 어느 시대에도 변치 않는 남편과 아내, 모두를 축복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명령입니다.

 

 

 

 

아름다운복종

P.B.윌슨 | 미션월드

“모든 관계 속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아주 오랜 세월동안, 이 세상의 모든 남성과 여성은 ‘복종’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협한 사고방식,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버니 윌슨(Bunny Wilson)은 스스로를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여성으로, 자기처럼 강한 남성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이처럼 자신감이 넘치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던 여성이 어느 날 참된 결혼생활의 원리가‘복종’이라는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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