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 주는 다섯 가지 유익

가정편지


성경이 주는 다섯 가지 유익

보아스 8 5,275 2013.10.08 10:51
성경이 주는 다섯 가지 유익
 
오늘날의 학교교육은 입시지옥이라는 말로 표현될 만큼 입시를 위한 지식교육에 편중되어 있다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리스도인 부모들도 자연히 이 같은 세상의 성향을 따라 자녀를 양육하게 됩니다. 그러나 성경은 분명히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모든 지식의 근본임을 가르쳐주지요.

따라서 그리스도인 부모들은 세상지식을 아이들에게 주입시키기에 앞서 성경을 가르쳐야합니다. 이처럼 성경으로 자녀를 양육할 때 우리는 다섯 가지의 큰 유익을 얻게 되지요.
첫째, 어려서부터 자녀에게 성경을 가르침으로 그 아이는 믿음을 갖게 되고 결국 구원받게 됩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는 말씀처럼 어려서부터 가정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이 아이가 구원에 이르게 되는 첫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성경을 통해 자녀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인생의 최고의 목표임을 교훈으로 얻게 됩니다. 이처럼 부모가 자녀에게 성경을 통해 교훈을 주기 위해서는 부모가 먼저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그 말씀대로 순종하면서 삶을 변화시키는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할 수 있어야 되겠지요.
그리고 세 번째, 부모는 성경을 통해 아이의 죄 된 행위를 책망하고 아이는 고침을 받게 됩니다.
네 번째, 바로 이 책망의 과정을 통해 부모는 말씀으로 아이를 바르게 할 수 있습니다. 즉, 아이가 자신의 죄를 깨닫고 회개하고 고백함으로 죄 된 삶을 버리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되는 것이지요.
마지막 다섯 번째로 부모는 성경을 가르침으로 아이가 의로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즉, 믿음과 삶이 하나 되는 참 된 믿음의 소유자가 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가 성경을 통해 어려서부터 성품과 삶의 변화를 체험하게 되면 다른 어떤 아이들보다도 학교공부에서도 큰 성과를 보이게 됩니다. 무엇 때문에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의미를 이미 깨달았기 때문이지요. 그렇습니다. 이 세상 모든 지식의 주인이신 하나님을 성경을 통해 아이들에게 소개하십시오. 이것이 자녀를 승리하게 만드는 지혜로운 부모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Comments

두턱 2013.10.10 08:21
아이에게 첫째도 말씀 둘째도 말씀을 잘 가르치기 위해 홈스쿨을 택했다.
처음 선택할때보다 많이 느슨해진 요즘 다시 일침을 가해주는 내용이다.
다시 일어서는 계기를 만들고 아들과 함께 이 가을 더욱 말씀으로 살찌워야겠다.

★ 성경이 주는 다섯가지 유익
1.성경을 통해 구원에 이르게 한다.
2.말씀을 통해 순종하는 법을 배운다.
3.오직 성경으로만 죄된 모습을 책망하고, 아이는 고침을 받는다.
4.말씀으로 자신의 죄를 깨닫게 되며,관계회복이 이루어진다.
5.성경을 가르침으로 아이는 의로운 삶을 살게 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께서 감동을 주셔서 기록되었기에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딤후 3장 16장 말씀을 또 한번 새깁니다.


네아이아빠 2013.10.10 14:45
일침을 저에게도 가해주네요. ^^ 디모데후서 3:16절 말씀 저도 오늘 다시 새겨봅니다.
크로스홈 2013.10.10 18:12
저희 가정역시 말씀이신 하나님을 우리안에 모시는 거룩한 수고와 노동인 말씀암송에서 시작하여 홈스쿨을 통해 그리스도의 귀한 제자로 세워갑니다..
 말씀에 뿌리내린 영성과 성경적 세계관과 가치관을 세워가도록 양육하며 성령의 감동안에 하루하루 인도하심을 따라 걸어가는 감격을 누리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되고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춘 예수님의 제자로 세워가도록 부모인 저희 역시 더욱 말씀 가운데 견고히 서있어야 함을 늘 기억하며 기도하며 날마다 지혜를 구하며 주님앞에 나아갑니다..
네아이맘 2013.10.10 23:15
성경이 주는 다섯가지 유익을 잘 정리하셔서 가슴에 쏙쏙 박히네요~
말씀이 우리 자녀들의 진리의 기둥과 터가 되길 소망합니다.
홈스쿨을 하면 할 수록 부모의 자리가 얼마나 본이되고 말씀을 삶으로 살아내야 하는지...
쉽지않고 힘든자리임을 뼈저리게 느낍니다. 매일 매일 자녀에게 실수하고  용서를 구하고 저의 연약함을 매 순간느끼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십자가만이 나를 일으킬 힘이고 하늘의 소망만이 우리의 희망임을 오늘도 여러번 느껴봅니다.
부모나 자녀나 조금씩 자라갑니다. 그리고 한 번 참고 인내하니 자녀가 사랑스러워지네요.ㅋㅋ
목윤희 2013.10.10 09:01
절대로 아이를 책망하는 동기가. 아이가 부모의 기분을 나쁘게 했기 때문이 아니어야한다!!! 
 말과 혀로만 말씀을 가르쳤더니 아이들이 말씀을 서로 정죄하는데 사용하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야, 너는 왜 악을 악으로 갚냐? 아, 형은 왜 나 싫다고 했는데? 그럼 살인한거랑 똑같애. 뭐? 형제한테 라가라고만 해도 지옥간다고 했어..
ㅠㅜ. 말씀에 해박하나 사랑없는 바리새인처럼 키우고 있는, 아니 그렇게 살고있는 제 모습이 고스란히 아이들에게서 나타날 때 참으로 마음이 안타깝고 부끄럽고 괴롭습니다. 자녀에게 그리스도의 교훈과 훈계를 전수해야하는데. 너희들을 어떠한 사랑으로 사랑하셨는지 보라!!! 그 은혜를 먼저, 풍성히 전해주어야하는데.. 찌르고 상하게 하는데. 복된 말씀을 들어 사용한 것이 후회스럽습니다. 그래도. 오늘도. 새롭게 기회를 주신 아버지께 감사하며. 사랑없이 하는 일은. 그게 아무리 삐까뻔쩍. 성경적 자녀양육이더라도. 아무 유익이 없음을 기억하고. 다시금. 그리스도의 사랑을 붙듭니다. 아이들을 섬길 때에. 사랑의 성품으로 하게 하소서.
네아이아빠 2013.10.10 15:04
아이를 책망하는 동기가 아이가 부모의 기분을 나쁘게 했기 때문이 아니어야 한다는 것이 콕 하고 찔립니다. ㅠㅠ 늘 자신을 잘 돌아볼 줄 알며 삶으로 실천하려고 애쓰시는 모습이 귀감이 됩니다.
네아이아빠 2013.10.10 14:44
항상 아버지로써 자녀들을 말씀으로 가르치고 양육함에 있어서 부족함과 부담감을 안고 있다. 일상의 바쁨으로 인해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가 밀려나 있음을 다시금 반성해본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창조되었고 우리의 근본이자 근원인 하나님 말씀이 없이 살아가는 인생은 그 인생이 아무리 세상적 성공을 이루었다할지라도 무가치한 것인데 말이다.
시작 2013.10.13 22:34
말씀을 잘 가르치고 싶어 홈스쿨을 택했는데, 어느덧 자꾸 다른 것에 더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 저 자신을 보게 됩니다. 다시금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깊이 사랑하고 아는 아이들이 되는 데 가장 많이 기도하고 힘써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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