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문제는 모든 남성에게 아주 은밀하게 다가오는 큰 도전인 것 같다. 쉽게 접하는 온갖 미디어를 통해 특히 시각에 약한 남성들을 죄짓게 한다. 미혼의 남성이던 기혼의 남성이던.  정말로 부부 안의 친밀함이 없다면 부부 안의 아름다운 관계를 갖지 못한다면 일회적인 즐거움이요 형식적으로 유지하는 관계가 되어버릴 수 있다. 자녀를 정말 사랑하는 방법도 부부가 먼저 사랑해야하는 것이라 하듯 이처럼 부부간의 관계는 정말 중요한 듯 하다. 가정에 대해 배움 없이 그저 사랑한다는 이유만으로 결혼했다가 이런 저런 문제로 이혼하는 사회.. 우리 교회에서 권장 도서로 추천하는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이랄지 위의 추천도서랄지 가정에 관한 도서는 꼭 읽을 필요가 있는 것 같다. 자주 읽을 수 있다면 도움이 될 듯 하다.  스마트폰, TV, 영화등 각종 미디어를 통해 눈으로 범죄하고 마음으로 범죄하게 만드는 유혹은 회개와 결단과 기도와 말씀 이 모든 것이 총 동원되어도 평생에 걸쳐 싸워야할 적인 것 같다. 너무 보편적으로 가까이 다가온 것들이기에 무감감하게 느낄 수도 있는 것이지만 예수님이  여자를 보고 음욕을 품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말씀하셨듯 이것도 죄인 것이다. 육적 간음은 아니지만 많은 남성들을 어려서부터 영적 간음자로 만들어버리는 이 사회에서 살아남아야하고 승리해야만 하는 시대이다. 무심코 죄가 내게 들어올 때 그냥 즐기고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예전에 그랬던 것처럼 이 말씀을 기억하며 즉시로 쫓아내길

 

청년이 무엇으로 그 행실을 깨끗케 하나이까  내가 주께 범죄치 아니하려 하여 주의 말씀을 내 마음에 두었나이다.

이전엔 한 번도 남편이나 내가 서로에게 불충실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아내의 기도로 남편을 돕는다'라는 책을 따라 기도하다가 저도 그런 면에 있어서 깨어 기도하고 또한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남편이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늘 기도하고 또 남자와 여자 간의 성적인 욕구의 차이를 인정하며 남편을 위해 내가 애쓸 수 있는 부분을 더 세심하게 배려해야 함을 기도를 통해 깨닫게 되었어요.^^ 부부간에 서로를 위한 그런 노력도 굉장히 중요한 듯합니다.^^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 책 추천드려요. http://www.imh.kr/B22/23 

그리고 오늘 교회에서 남성/여성 모임때 목사님이 강의 중 추천해주신 책이 위의 책과 더불어 친밀한 하나됨이란 책 추천해주셨네요. http://www.imh.kr/B22/273   준비된 결혼, 준비된 배우자는 부부가 함께 읽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저희 교회에선 한 챕터당 질문지가 있었는데 한 챕터씩 읽고 8주간 부부데이트를 하면서 서로 나누었었답니다. ^^

오늘 교회에서 부부의 친밀감과 성에 대해 목사님께서 강의해 주셨는데 들을 때마다

부부의 친밀감과 아름다운 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꺄봅니다.

작년에 처음 들었을 때 보다 저희 두 사람도 많이 성숙해 진것 같아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시작이고 서로를 알아가며 노력하고 훈련으로 성숙해지는 아름다운 관계임을....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이 아름다운 성이 세상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당당하게 지켜야 된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