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방법

가정편지


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방법

보아스 2 3,781 2013.12.31 00:00
 
 
아내가 남편을 부르는 방법
 
어떤 아내는 남편을 부를 때 아이 이름 뒤에 아빠란 말을 붙여 부르는가 하면 그저 오빠, 아니면 그냥 남편의 이름을 부르는 아내도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성경에서 남편을 “주”라고 불렀던 아브라함의 아내인 사라를 만나게 됩니다. 어떻게 보면 아브라함은 아내로부터 “주” 즉, “주인님”이라고 불릴 정도의 인물이 되지 못합니다. 기근을 피해 애굽 땅으로 내려갔을 때 자신의 안전을 위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결과 아내로 하여금 바로의 궁으로 끌려가게 했던 장본인이기 때문이지요. 그러니 집에 돌아온 사라가 남편을 향해 온갖 분노와 비난을 퍼부었다 하더라도 너무나 당연한 일로 받아들여 졌겠지요. 그러나 그녀는 그 같은 유혹에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남편의 실수를 덮어주기라도 하듯 더욱 적극적으로 남편을 “주”라고 불렀습니다.

이처럼 어떤 환경 속에서도 남편을 존중히 여기는 아내는 비굴하고 짓눌려 사는 아내가 아니라 어떤 경우에도 남편을 머리로 인정하라는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아내입니다.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가장 좋은 것으로 보상해주신다는 믿음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처럼 아내로부터 최상의 대우를 받은 아브라함은 하나님으로부터도 “벗”이라는 칭호와 함께 믿음의 조상으로 불리게 됩니다. 그러니 이것이 아내에게도 얼마나 영광스런 선물이 되겠습니까? 어떻습니까? 남편이 부족하다 하더라도 남편을 존중히 여기며 존댓말을 시용해 보시지요. 분명히 남편을 바라보는 관점이 바뀌면서 부부를 위한 축복의 열매가 맺히기 시작할 것 입니다.
 
 
 
 
P.B.윌슨 | 미션월드
“모든 관계 속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도록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놀라운 섭리”
아주 오랜 세월동안, 이 세상의 모든 남성과 여성은 ‘복종’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편협한 사고방식, 속에서 살아왔습니다.
이 책의 저자인 버니 윌슨(Bunny Wilson)은 스스로를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던 여성으로, 자기처럼 강한 남성을 만나 결혼했습니다. 이처럼 자신감이 넘치고 스스로에 대한 자부심이 강했던 여성이 어느 날 참된 결혼생활의 원리가‘복종’이라는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였습니다.
 

Comments

네아이맘 2013.12.31 14:58

남편을 주로 섬기고 어떤 경우에도 남편을 머리로 인정하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그렇게 할 때  하나님께서 남편을 들어 사용하신다는 말씀.

더나아가 이것이 또한 아내의 영광이며 부부가 하나님께 최고의 평가를 받는다는 말씀이 뻐속으로 스며든다~^^

말씀으로 날마다 나의 삶을 적용시키지 않으면 현실로 넘어질 수 밖에 없는 나를 본다.

주님의 십자가와 거져받은 사랑을 날마다 기억하며 겸손하게 남편과 자녀들을 섬기기 원한다.^^*


예나맘 2014.01.01 14:50
살아갈수록 실천하기 어려운 일....그래도 다시 심기일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