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보는 상담자

가정편지


돌보는 상담자

보아스 0 2,876 2014.02.09 00:00
 
 
돌보는 상담자
 
삶의 고통을 호소해 오는 사람들에게 상담자들은 대부분의 경우 사람들의 고통의 유형에 따른 심리학적인 방법이나 약물 사용을 해결의 방법으로 제시합니다. 그렇지만 문제는 그 같은 방법들이 사람의 내면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느냐는데 있지요.

사람의 내면의 상처는 근본적으로 이기심이란 죄 된 삶이 낳은 산물입니다. 기대했던 사랑을 받지 못한데 대한 마음의 상처가 환경과 기질과 연합해서 염려와 근심, 불안과 우울, 그리고 이유 없는 적대감과 같은 비뚤어진 성품으로 나타나면서 사람사이의 관계를 파멸로 이끌게 되는 것이지요. 따라서 이 내면의 문제는 심리학적인 방법에 의해서가 아니라 그 삐뚤어진 생각 자체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시킴으로써만 고침 받을 수 있는 것임을 성경은 분명히 가르쳐주고 있습니다.(롬12:2)

따라서 사람에게는 예수그리스도의 십자가와 성령의 도우심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십자가의 보혈로 죄가 용서 받게 될 때 그 죄의 찌꺼기인 상처는 자연히 치유되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비뚤어진 성품이 새롭게 변화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모든 죄를 용서받은 고귀한 존재임을 확신하고 기뻐하면서 아직도 고통 속을 헤매는 이웃들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하는 돌보는 상담자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이것이 영원한 축복의 길이기 때문입니다.
 
 
 
 
찰스 스탠리 | 미션월드
삶에서의 여러 가지 갈등, 낙심....으로 고민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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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 속의 치열한 전쟁에서 승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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