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이와 은빈이의 회복을 위해 동일한 부모된 마음으로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곳 아임홈스쿨러가 지체들을 돕는데 통로로 사용되고 있음에 기쁘게 생각하며 해외에서 지방에서 그리고 단체가 사랑을 나누는 일에 함께 해주셨음에 따뜻한 사랑의 기운을 느낍니다. 3월 19일부터 4월 4일까지 약 보름에 걸쳐 총 67명(단체포함)이 참여해주셨고 모금액은 6,196,640원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의 중보기도로 성경이, 은빈이는 조금씩 호전을 보이고 있으나 급격한 호전은 아직까지 없는 상황입니다. 두 아이 모두 여전히 중환자실에 입원해있는 상황이니 계속해서 기도의 끈을 놓지 마시고 중보해주시고 관심가져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경이 같은 경우는 입원한지 두달이 되었고 폐,간,뇌등 손상부위가 많아서 앞으로도 회복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겠습니다. 긴 병에 장사 없다고 하지만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다시 한번 당부드립니다.

 

걷혀진 성금은 공지한대로 구분이 없는 경우 절반으로 나누었고 구분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가정에 드리는 것으로 해서 나누었습니다. 지난 23일 분당서울대병원에 직접 방문하여 성경이 부모님께 1,570,000원을 전달해드렸고 24일에는 서울아산병원에 방문하여 은빈이 부모님께 2,215,000원을 전달해드렸습니다. 그리고 3월 30일 온라인으로 성경이 971,640원 은빈이 960,000원을 입금하여 3월 29일까지 입금된 모든 금액을 전달해드렸습니다. 나머지 잔액은 추후 입금해드릴 예정입니다. 정확히는 모르지만 병원비가 한달에 천만원이 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모아주신 성금은 매우 귀하게 사용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두 아이가 맑고 밝게 회복되는 소식이 전해질 날을 기도하고 소망하며 다시 한번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 박진하 소장 배상

 

 
중보기도 게시판을 통해 성경이와 은빈이 소식은 댓글로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있습니다.

성경이 http://umz.kr/0Doto  은빈이 http://umz.kr/0Dopm

성경이와 은빈이를 위한 사랑의 모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