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차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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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차 홈스쿨베이직세미나를 잘 마쳤습니다.

박진하 6 3,906 2013.03.25 09:37
벌써 8차가 되었습니다. 홈스쿨세미나를 듣고 싶어도 기회가 별로 없고 언제 하는지 조차도 알 수 없는 것에 대한 아쉬움으로 소수가 오시더라도 정기적인 홈스쿨세미나를 통해 가치전달을 하고 싶었었습니다. 그래서 컨퍼런스가 있는 1월과 여름휴가기간인 7월을 제외하고 지난 2년간 홀수월 셋째주 토요일쯤 1년에 4차례씩 해오던 것이 벌써 8차가 되었습니다. 홈스쿨에 관심있으신 분들이나 홈스쿨을 이미 하고 계신 분들이더라도 새로이 마음을 다지는 의미에서 참석하셔도 좋겠습니다.
 
올해 처음 있었던 8차 세미나에는 이전에 비해서 적은 10분이 참여해주셨습니다. 멀리 경주에서 참여해주신 분도 계셨고 목포에서 참여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먼걸음하신 것이 시간이 아깝지 않으셨어야 하는데 부족한 강의가 어떠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지방 뿐 아니라 이번에 참여해주신 분들은 모두 김포,수원,인천등 수도권 외곽에 계신 분들이셨는데 먼 걸음 해주신 것에 감사의 말씀을 이 자리를 빌어 전해드리며 혹여라도 도움이 필요하신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연락주시면 성심껏 도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Comments

안정은 2013.03.25 21:03
컨퍼런스이후 정작 내가 아는것이 없이 홈스쿨을 사모했구나를 알게되었습니다
이미 수련회에 익숙한터라 부담없이 갔었던 컨퍼런스 !!
하지만 큰 도전으로 다른 삶의 가치를 알려주는 좋은기회였습니다
그런계기로 하나씩 배우자는 심정으로 베이직에 참석했습니다
더 큰 도전으로 나오면서 높은벽인 남편도 문제지만 나자신이 먼저
소명을 받아야하구나를 알게되면서 남편의 구원도 기도해야됨을 부끄럽게 나타납니다
기도로 시작합니다
ㅇ;후로 움직이실 주님을 기대하며 공부해나가겠습니다
소장님 사모님 감사합니다
박진하 2013.03.25 23:34
아 아직 남편분께서 그리스도인이 아니신가 보네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부담없이 읽으실 수 있는 책 하나 추천드립니다. "차마 신이 없다고 말하기 전에" 란 책입니다. 반드시 먼저 읽어보시고요. 맨 뒷장에 복음에 관련한 구절들을 적어서 넣어주세요. 예를 들어 요1:12 요3:16같은 말씀들요. 물론 사랑의 메시지도 마지막에 넣어주시고요. 그리고 손편지와 함께 건네주세요.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기도하며 이 책을 꼭 한번 정독해주길 바란다는 영혼을 향한 절절한 사랑을 표현하시면서요. 그러면 안 읽으실 수 없을거에요. 기도로 사모하며 한번 실천해보세요. 멀리 경주에서 오셨는데 믿음의 경주를 잘 달려가시기 바랍니다. ^^ 감사합니다.
안정은 2013.03.25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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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하 2013.03.25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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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화정 2013.03.26 04:40
안녕하세요. 갑작스럽게 참여하게 되었던 김화정입니다.
인터넷과 책으로만 홈스쿨을 접하면서 직접 하시는 분의 이야기를 많이 듣고 싶었는데,
뵙게 되어 너무 좋았습니다. 어린 아이들과 너무 정신없는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어서 홈스쿨을 생각만하고 있었는데, 강의 들으면서 마음에 좀 더 큰 확신이 들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남편이 미지근하게 동의하는 상태인데, 홈스쿨 컨퍼런스에 함께 참석해서 온 가족이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 오기를 기도하려고요. 읽을 책도 참 많고, 자녀양육에 내가 참 원칙이 없이 맘대로 했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박진하 2013.03.26 09:17
강의가 도움이 되셨다니 저 또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미지근한 남편들이 컨퍼런스에 오셔서 마음이 바뀌는 일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내년에 꼭 오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회사에 취직하면 온갖 직능을 위해 일을 배우지만 정작 한평생을 살아가는 가족간에 부모가 되기 위한 부부가 되기 위한 공부는 등한시합니다. 아임홈스쿨러의 http://www.imh.kr/bbs/board.php?bo_table=B22 추천도서 게시판에 나와있는 책중에서만이라도 지속적으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울러 오늘 새싹패밀리로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리고 힘과 격려가 됩니다.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