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입주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계신듯하여 그간에 소식과 함께을 감사예배 소식을 알립니다.

본래 9월 2일 입주를 목표로 하였으나 모금되는 상황을 8월 말까지 기다리다보니 잔금 치루는 것이 늦어지기도 하였고 또 예상치 않았던 일들도 생겨 늦춰져서 현재 입주는 못하고 칸막이, 바닥공사및 가구들을 들이고 인터넷및 기타 설치등 여러가지 일로 분주한 상황입니다.

 

홈스쿨지원센터 사무행정시스템을 위한 나눔기부.나눔기탁은 총 2,199만원이 모금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기부는 739만원, 기탁은 1,460만원이 모여졌습니다. 실제 필요금액은 보증금 2천만원을 포함하여 인테리어,구입비등 3,100만원 정도의 금액입니다. 모여진 기탁금은 보증금으로 사용되었으며 기부금은 구입비등으로 사용되어졌습니다. 기탁금은 나중에 돌려드려야 하는 금액이므로 추후 돌려드리기 위해 매월 적은 금액이지만 일정액을 사무실예비비로 6개월전부터 비축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나눔기부.기탁에 미처 참여하지 못하신 분은 아래 계좌로 참여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1만원의 기부금도 큰 힘이 됩니다. 기탁의 경우에는 반드시 기탁기간을 알려주셔야 합니다.

 

나눔기부.나눔기탁금 계좌: 농협 3010120-196031 홈스쿨지원센터

 

사무실은 재정상 인테리어는 하지 못하고 칸막이공사와 바닥이 너무 더러워서 고민 끝에 바닥공사까지 한 상황입니다.

 

 

이 사진이 기도편지 7호에 올렸던 본래 모습이지요. 맨 윗 사진이 입구에서 본 사진이고 사무공간과 응접실이

될 곳이고 아래 사진이 세미나실이 될 공간입니다. 본래 기둥을 중심으로 세로로 칸막이만 칠 계획이었었는데 하다보니 추가작업이 계속 들어가더군요. ㅋ

 

 

사무공간도 칸막이를 쳐서 일하는 사람이 안정감을 가질 수 있도록 했고 답답함을 해소하기 위해 유리격자로 했네요. 본래 단순 세로로 일자 칸막이 103만원 견적에서 지금처럼 하느라 250만원이 소요됬습니다. 강사 뒷 벽은 비용절감상 현수막으로 막으려했었으나 결국 위와 같이 하였습니다. ^^  어쨌든 저렴하게 잘하였습니다. 좌측에 벤치 의자는 옥봉수 선생님이 소형냉장고를 기증해주셔 받으러 갔다가 주워온 의자입니다. ^^

 

 

 

재정상 바닥은 안하려고 버티다 결국은 했습니다. 하고나니 괜히 고민했다 싶을 정도로 매우 만족스러웠습니다. 전에 바닥이 나름 깨끗해서 닦아 쓰면 된다 생각했는데 실은 무척 더러웠단 사실도 뒤늦게 알게 되었고요. ^^

 

 

현재는 사무가구 들이고 페인트 칠하고 기타 등등 일들을 하는 중에 잠시 나와 이렇게 소식을 전하고 있습니다. 함께 일하게 된 간사님과 저희 가족이 총출동하여 페인트칠과 청소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음주부터는 정식 출근해서 업무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여기까지 인도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며 아래와 같이 감사예배를 조촐히 드리고자 합니다. 물심양면으로 함께 사랑을 나누어주셨던 여러분들과 함께 하는 축복의 자리가 되길 소원합니다. 혹 오실 분들은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참석인원을 알려주시면 다과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꼭 알려주세요) 장소가 협소하여 부부동반으로 오신다면 감사하겠으나 자녀들을 동반하셔야만 한다면 인근 놀이터나 농구장을 이용할 수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