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2023 팩트 바이블 스터디를 잘 마쳤습니다.

센터 NEWS

2022~2023 팩트 바이블 스터디를 잘 마쳤습니다.

2022년 9월 5일 시작된 팩트 바이블 스터디가 지난 2023년 8월 28일 50주차 마지막 수업을 마쳤습니다. 추석과 구정 연휴 외에는 쉬지 않고 지난 1년을 지나 왔습니다. 팩트 바이블 스터디는 본래 로뎀교회(용인 죽전)에서 2015년에 한 홈스쿨 학생을 가르치게 된 것이 계기가 되어 교회 성도와 여러 홈스쿨 가정들이 다년간 성경공부를 하게 되었으나, 코로나로 인해 예배의 문이 오래도록 닫히면서 2020년 6월, 홈스쿨지원센터가 장소를 제공하여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코로나였지만 현장을 가득 채운채 1년을 하게 되었고 유익함이 커서 더많은 가정들과 함께하기 위해 홈스쿨지원센터의 공식 사역으로 2021년 9월, 온오프 모두를 개방하여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홈스쿨지원센터에서 4년 차이지만 공식적으로는 3년차 팩트 바이블 스터디를 9월 4일 개강합니다. 


올해는 현재 66가정이 신청해 주셨는데 무려 34가정이 재수강 가정입니다. 짧지 않은 1년 과정임에도 불구하고 여태껏 보지 못했던 재수강율입니다. 


팩트 바이블 스터디는 교리를 가르치지 않습니다. 성경 속에 나온 인명, 지명, 때를 가지고 실존하는 역사와 연결하기도 하며 성경의 내용들이 팩트임을 알려줌으로 단순히 오직 믿음으로 성경을 무조건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이 실제임을 알게 합니다. 어렵기만 했던 절기가 모두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임을 알게 하며, 자연스럽게 성경 속 지명들을 머릿 속에 그리게 해줍니다. 그리고 성경의 예언들이 실제로 성취되어 왔고 성취되어 가는 과정임을 알게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 가운데 이루어가시는 일들을 통해 하나님의 경륜을 조금이나마 깨닫게 합니다.  


홍광석 장로님의 알기 쉽게 풀어주시는 강연은 어린 초등생부터 어른들까지 모두를 아우르면서도 함께하는 가정들 중에 약 1/3정도가 목회자, 선교사 가정일 정도로 수준이 있는 내용입니다. 지난 1년간 하나님의 말씀을 알아가는 즐거움으로 함께 해주신 모든 가정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비가 오나 눈이 오나 성실하게 팩트 바이블 스터디를 이끌어주신 홍광석 장로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올해 2월에는 <바이블 이슈 40> 첫 저서 이후 <알리야 물결, 약속의 땅으로>라는 두 번째 책도 출간하게 되었는데 많은 크리스천들이 읽어야 할 도서입니다. 


입시를 위해 국영수 과외에는 아낌없이 물질과 시간을 사용하지만 성경 과외는 하지 않는 것이 현시대입니다. 새로운 시즌에 함께 하실 분들은 9월 4일 시작하니 더 진도가 나가기 전에 성경 과외에 합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는 수강자들의 후기입니다. 



엄마와 아들이 함께 쓰는 2023 팩바 후기 _허니맘님 

https://imh.kr/b/afterword-1348 


팩트 바이블 스터디 후기)(2022-2023) _브리져님

https://imh.kr/b/afterword-1350


신앙의 지경이 확장되는 시간; 팩트 바이블 스터디 _혁이맘님

https://imh.kr/b/afterword-1357


들어도 또 듣고 싶은 놀라운 성경이야기, 팩트 바이블 스터디 

https://imh.kr/b/afterword-1361 


팩트 바이블 스터디 후유증 

https://imh.kr/b/afterword-1362 


매주 기대되고 기다려지는 강의, 팩트 바이블 스터디~ 

https://imh.kr/b/afterword-1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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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윤소희 2023.08.31 15:57
열심히 완주하신 가정들 축하드려요! 열심과 충성, 그리고 시간을 분별하여 끝까지 해내신 게 대단하시네요. 저는 아쉬움과 미련이 남네요. 열심히 하다가 둘째는 입시로 집에 늦게 오고, 셋째는 계속 졸고 저 혼자 하다가 저도 안하게 되었어요. 도전히고 싶다가도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같이 할 친구를 전도해야겠어요. 아이도 설득해서 더 크기 전에 성경으로 양육하고 싶어요. 이를 갈며 후회하기 전에요!!
장로님 강의를 듣고 목사님 설교와 말씀 읽기가 더 재밌어진 건 중도포기자에게도 사실인 거 같아요. 감사드립니다.
허진 2023.09.01 00:44
와~~~완주하신 가정들 모두 너무나 부럽습니다. 초등 1학년 아들과 첫 도전이었는데 엄마의 인내 부족으로 들쭉날쭉 했습니다. 고민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다시 도전해보자고 해서 용기를 내어 재수강 신청합니다. 현장강의 두 번 다녀 왔었는데 장로님의 사랑과 열정있는 강의, 수강하는 부모님들, 아이들 모두 열의가 너무 뜨거워 아직도 기억이 생생합니다. 마지막 때 성경과외를 할 수 있음에 감사하며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다시 도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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